네팔정부ㆍ재야 협상/총리,야지도자와 유혈수습 논의

네팔정부ㆍ재야 협상/총리,야지도자와 유혈수습 논의

입력 1990-04-09 00:00
수정 1990-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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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외신종합】 로켄드라 바하두르 찬드총리의 네팔 신정부는 유혈사태로 얼룩진 이 나라의 난국수습을 7일 재야지도층과 본격적인 접촉에 들어갔다고 총리실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찬드총리가 당국에 의해 불법화돼 온 네팔의회당(NC)을 이끌고 있는 가네시 만 싱을 가택연금끝에 입원중인 병원으로 방문, 협의한 데 이어 또 따른 재야중진인 좌익전선엽합(ULF)지도자 마나 모한 아디카리와도 접촉했다고 말했다.

싱과 아디카리는 다당제를 금지시킨 지난 60년 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그동안 반정부운동을 주도, 당국의 탄압을 받아왔다.

외무 및 교육문화장관도 다른 재야인사와 연쇄접촉을 갖고 난국수습을 위해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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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팔의회당측은 다당제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 한 대화하지 않는다는 재야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당국과 협상에 임하지 않고 있다고 접촉사실을 부인했다.

1990-04-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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