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남부지청 최영진검사는 4일 최치준씨(71ㆍ동작구 상도2동 204) 등 3명을 식품위생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등은 지난 88년 6월부터 자신의 집에서 국산양주에 에틸알콜과 색소 등을 섞어 가짜술을 만든뒤 이를 시바스리갈ㆍ조니워커 등의 유명양주병에 넣어 모두 4천8백여병의 가짜 양주를 제조,남대문시장 수입품상가에 한병당 2만원씩에 팔아 1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최씨등은 지난 88년 6월부터 자신의 집에서 국산양주에 에틸알콜과 색소 등을 섞어 가짜술을 만든뒤 이를 시바스리갈ㆍ조니워커 등의 유명양주병에 넣어 모두 4천8백여병의 가짜 양주를 제조,남대문시장 수입품상가에 한병당 2만원씩에 팔아 1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1990-04-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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