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본격 기지개/어제 북한산.대공원등에 6만 몰려

“”완연한 봄””본격 기지개/어제 북한산.대공원등에 6만 몰려

입력 1990-04-02 00:00
수정 1990-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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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공휴일인 1일 전국의 산과 공원, 고궁등에는 가족등을 동반한 상춘객들이 몰려 모처럼 화창한 봄날씨를 맘껏 즐겼다.

이날 서울 북한산에는 4만여명의 등산객이 몰려들어 올들어 최대 인파를 기록했으며 서울대공원에도 2만여명이 나와 이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각종 동물들을 구경하게에 바빴다.

특히 이날 야간개장 첫날을 맞은 서울랜드에는 하오9시까지 행락객들로 붐볐고 롯데월드에는 3만명이상이 입장해발디딜틈조차 없었다.

이날 서울지방은 최고 15도까지 올라갔으며 강릉.대구 20도,부산은 18도를 기록했다.

중앙기상대는 『연3일동안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비를 뿌린 기압골이 지나고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모였다』고 밝혔다.

1990-04-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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