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수교ㆍ경협확대 협의/김영삼 위원 오늘 향소

한­소수교ㆍ경협확대 협의/김영삼 위원 오늘 향소

입력 1990-03-19 00:00
수정 1990-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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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엔 가이후 일 총리와 회담

민자당의 김영삼최고위원은 소련 과학아카데미 산하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의 초청으로 지난해 6월에 이어 두번째로 20일부터 27일까지 소련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19일 상오 출국한다.<관련기사3면>

구민주당총재자격으로 초청을 받았으나 3당통합으로 인해 집권여당의 대표로 위상이 바뀌어 이루어지는 이번 소련방문길에 김최고위원은 일본에도 들러 가이후 일 총리와 도이 사회당위원장을 각각 공식으로 만나 재일교포 후손의 법적지위향상문제등 한일간의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최고위원의 방소에는 정부측 대표로 박철언정무장관이 동행하는데 김최고위원은 모스크바에서 리슈코프총리를 비롯한 프리마코프 연방최고회의의장,야코블레프 국제담당정치국원 등을 만나 조속한 국교수립문제등 한소관계 증진과 양국간 경제협력강화방안등에 관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그는 또 소련연방최고회의의 외교분과위원회에서 한소관계와 동북아 정세에 관해 연설하며 모스크바대학,IMEMO등에서도 강연을 할 계획이다.

김최고위원은 소련 고위인사와의 연쇄회담을 통해 ▲현재 영사처가 개설되어 있는 양국관계를 정식수교로 발전시키는 문제와 ▲한반도 긴장완화 및 동북아 평화문제 ▲경제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한 투자보장협정 마련방안 ▲사할린교포의 송환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김최고위원의 이번 소련방문에는 박철언정무장관을 비롯 김용채 박종률 황병태 정재문 문정수 강삼재의원과 박희태대변인,경제계의 김상하 대한상의회장ㆍ구평회 럭키금성그룹고문ㆍ김수한 전의원등 11명이 공식방문단으로,김우석비서실장ㆍ오경의 신경식 김홍만 지연태 이행구의원등 10여명이 비공식방문단으로 각각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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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고위원은 소련방문을 마치고 귀로에 도쿄에 들러 1박한 다음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1990-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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