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및 동구순방에 나선 최호중외무장관은 첫 기착지 파키스탄 방문 이틀째인 13일 제2차 한ㆍ파키스탄 공동위에 참석,『한ㆍ파키스탄 양국은 여러 측면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서 『투자보장협정체결등으로 양국기업인들이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현지공관이 외무부에 보고했다.
최장관과 야쿠브 칸 파키스탄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3년만에 열린 이날 공동위에서는 양국간 경제ㆍ과학ㆍ기술협력증진및 한국기업의 파키스탄진출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 거론됐다.
최장관은 이어 파키스탄의 이샤크 칸대통령과 할리드하원의장을 예방하고 양국간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최장관은 12일 파키스탄에 도착하기에 앞서 중간경유지인 중국 북경공항 귀빈실에서 제임스 릴리 주중미대사등과 만나 40여분동안 한ㆍ중 수교문제와 천안문사태 이후 중국의 움직임,최근 북한의 동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장관은 이와 관련,『한ㆍ중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에 중국측도 호응해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북경기착이 단순한 경유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장관과 야쿠브 칸 파키스탄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3년만에 열린 이날 공동위에서는 양국간 경제ㆍ과학ㆍ기술협력증진및 한국기업의 파키스탄진출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 거론됐다.
최장관은 이어 파키스탄의 이샤크 칸대통령과 할리드하원의장을 예방하고 양국간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최장관은 12일 파키스탄에 도착하기에 앞서 중간경유지인 중국 북경공항 귀빈실에서 제임스 릴리 주중미대사등과 만나 40여분동안 한ㆍ중 수교문제와 천안문사태 이후 중국의 움직임,최근 북한의 동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장관은 이와 관련,『한ㆍ중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에 중국측도 호응해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북경기착이 단순한 경유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음을 시사했다.
1990-03-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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