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AFP 연합】 공산화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헝가리 자유총선이 3월25일로 임박해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결과 반공노선을 표방하는 중도우파 정당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비공산정부의 출현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지난 2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헝가리 민주주의포럼(HDF)과 자유민주주의 진보연합(SZDSZ)ㆍ소작농당등 3개정당으로 구성된 중도연합이 합계 50%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으며 사회당은 겨우 9.9%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2월의 여론조사결과와 판이한 것으로 오는 25일의 선거에서 이들 중도연합의 집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반면 집권사회당은 앞으로 구성될 차기의회에서 야당으로 전락할 수도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사회당은 지난해 12월의 조사 당시 20%선의 지지율을 얻었으나 이번에는 겨우 9.9%의 지지를 얻는데 그친 반면,지난번 조사에서 10%선에도 못미쳤던 중산층과 자유시장경제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SZDSZ는 18.4%라는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2월의 여론조사결과와 판이한 것으로 오는 25일의 선거에서 이들 중도연합의 집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반면 집권사회당은 앞으로 구성될 차기의회에서 야당으로 전락할 수도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사회당은 지난해 12월의 조사 당시 20%선의 지지율을 얻었으나 이번에는 겨우 9.9%의 지지를 얻는데 그친 반면,지난번 조사에서 10%선에도 못미쳤던 중산층과 자유시장경제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SZDSZ는 18.4%라는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였다.
1990-03-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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