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상과 값 인하 놓고 맞서 가스판매상 충전 거부

도매상과 값 인하 놓고 맞서 가스판매상 충전 거부

입력 1990-02-24 00:00
수정 199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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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도매가격의 인하와 거래충전소의 자유로운 선택 보장을 요구하며 지난 22일부터 배달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서울지역 6백40개 LP가스 판매업자들은 23일 하오 현재 충전소로부터 가스공급을 받지않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2일분 정도로 추정되는 판매업소의 재고분이 바닥날 경우 가스판매가 중단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대해 충전소측은 출고가격인 ㎏당 3백17원을 받아도 인건비인상 등으로 현상유지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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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에따라 이날 하오 충전소측과 판매업자 대표들을 불러 중재회의를 가졌으나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1990-02-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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