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미 전략연 부소장,새달 평양방문
【도쿄=강수웅특파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 윌리엄 테일러 부소장이 오는 2월 북한을 방문한다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한국전에 육군대령으로 참전한 일이 있는 테일러부소장은 아사히신문 워싱턴특파원과 만난 자리에서 『시거 전미국무 차관보의 평양방문이래 북한은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문호개방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미정부는 이미 중국의 동의를 얻어 북경및 유엔을 무대로 북한측과 대사급을 포함한 비공식접촉을 하고 있으며 북한도 남북대화의 대폭적인 확대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북한은 북경을 무대로 6차례에 걸쳐 참사급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양국이 대사급 접촉도 하고 있음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미 관계개선을 바라는 북한은 전부터 접촉수준을 정부당국자 또는 대사급으로 높이자고 미국정부에 요구해왔다.
【도쿄=강수웅특파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 윌리엄 테일러 부소장이 오는 2월 북한을 방문한다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한국전에 육군대령으로 참전한 일이 있는 테일러부소장은 아사히신문 워싱턴특파원과 만난 자리에서 『시거 전미국무 차관보의 평양방문이래 북한은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문호개방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미정부는 이미 중국의 동의를 얻어 북경및 유엔을 무대로 북한측과 대사급을 포함한 비공식접촉을 하고 있으며 북한도 남북대화의 대폭적인 확대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북한은 북경을 무대로 6차례에 걸쳐 참사급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양국이 대사급 접촉도 하고 있음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미 관계개선을 바라는 북한은 전부터 접촉수준을 정부당국자 또는 대사급으로 높이자고 미국정부에 요구해왔다.
1990-0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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