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일ㆍ야근수당 면세”/「산업평화」돕게

“근로자 휴일ㆍ야근수당 면세”/「산업평화」돕게

입력 1990-01-13 00:00
수정 1990-01-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외연수도 한해 7천명씩/어제 첫 대책회의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앞으로 노사화합차원에서 대규모 해외연수가 실시되고 세제감면혜택이 주어지는 등 과감한 근로복지시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11일 노동부에서 첫 산업평화특별대책반회의를 열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시킬 수 있도록 올해부터 해마다 근로자와 중소기업간부사원 등 7천명을 노동부와 기업,경제단체 등이 합동으로 중국 등 공산권국가에 파견,연수기회를 주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생산직 근로자의 휴일ㆍ야근근로수당 및 우리사주ㆍ재형저축 등 일정규모 이하의 금융자산 소득에 대해서는 면세혜택을 주기로 했다.

경제기획원ㆍ재무부ㆍ노동부 등 8개부처와 한국노총ㆍ한국경총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또 각 노조 집행부의 대표권을 확립,노사대표자 협의회에서 합의된 단체협약안에 대해서는 노조원 전체회의에서 부결시킬 수 없도록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대책반은 이밖에 노사가 공동주관하는 노조원들의 교양강좌ㆍ특별강좌 등에 초빙되는 강사를 업체별로 상호교환토록하여 노사문제에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분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사용자측과 노조측 실무자 및 노동위원회 위원ㆍ교수들로 구성된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문제의 해결을 돕기로 했다.

1990-01-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