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UPI 로이터 연합】 중국은 북경에 내려졌던 계엄령을 11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이붕총리가 10일 밝혔다.<관련기사 5면>
이붕 총리는 이날 하오 7시(한국시간 하오 8시) 국영 라디오와 TV를 통해 지난해 5월20일 정치적 소요사태를 막기 위해 북경 8개지역에 내려졌던 계엄령이 수도 및 전국의 상황이 안정,사회질서가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밝히면서 11일을 기해 계엄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현재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안정된 상태이며 상품 공급이 충분할 뿐 아니라 인민들이 평화롭고 만족한 가운데 일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붕 총리는 지난해 5월 계엄령 실시 결정은 『시의적절하고 필요하며 올바른 조치였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계엄령이 선포되기 전 수도는 「문정부 상태」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불안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중국 안팎의 적대 세력들은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우리는 경제개혁과 개방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지만 이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확고히 사회주의의 길로 매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붕 총리의 발표는 이날 상오 당 징치국 상무위원회가 계엄령 해제결정을 비준하기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가진 데 뒤이어 나온 것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6월 민주화 시위 무력진압 이후 억압된 분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취한 첫번째 중대 제스처로 풀이되고 있다.
이붕 총리는 이날 하오 7시(한국시간 하오 8시) 국영 라디오와 TV를 통해 지난해 5월20일 정치적 소요사태를 막기 위해 북경 8개지역에 내려졌던 계엄령이 수도 및 전국의 상황이 안정,사회질서가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밝히면서 11일을 기해 계엄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현재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안정된 상태이며 상품 공급이 충분할 뿐 아니라 인민들이 평화롭고 만족한 가운데 일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붕 총리는 지난해 5월 계엄령 실시 결정은 『시의적절하고 필요하며 올바른 조치였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계엄령이 선포되기 전 수도는 「문정부 상태」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불안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중국 안팎의 적대 세력들은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우리는 경제개혁과 개방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지만 이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확고히 사회주의의 길로 매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붕 총리의 발표는 이날 상오 당 징치국 상무위원회가 계엄령 해제결정을 비준하기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가진 데 뒤이어 나온 것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6월 민주화 시위 무력진압 이후 억압된 분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취한 첫번째 중대 제스처로 풀이되고 있다.
1990-0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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