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5개 투자기관 새해 예산 2조3백억 확정

서울시 산하 5개 투자기관 새해 예산 2조3백억 확정

입력 1990-01-05 00:00
수정 199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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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76% 늘어

서울시는 4일 지하철공사 등 5개 시산하 투자기관의 올해 예산을 지난해의 1조1천5백9억원보다 76.6%늘어난 2조3백23억원으로 확정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1선거구)은 관악구 지역의 생활안전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약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신림동 복합청사 건립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 ▲장마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먼저 신림동 1439-3 일대에는 7억 7700만원이 투입되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592㎡ 규모의 복합청사가 건립된다. 행정·복지 기능을 통합한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와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 사업에는 17억 200만원이 투입된다. 광신길, 호암로, 봉천로21길 등 관내 주요 경사지 및 취약구간 약 1.2km에 열선이 설치되어 폭설 시에도 안전한 보행·차량 통행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정비 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 하수관로 준설 및 세정, 빗물받이 대규모 정비를 통해 여름철 수해 취약지역의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송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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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투자기관 예산이 이처럼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해 신설된 도시개발공사의 대단위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비가 지난해 5천2백30억원에서 1조3천4백38억원으로 배이상 증가한데다 전동차증차를 위한 지하철공사의 예산 7백38억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1990-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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