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리더십 답은 현장에” 행정연,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공공리더십 답은 현장에” 행정연,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22-11-15 17:52
수정 2022-11-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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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연구원이 주최한 ‘2022 공공리더십 컨퍼런스’가 15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주최한 ‘2022 공공리더십 컨퍼런스’가 15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공공리더십 컨퍼런스’가 15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2018년부터 세종국가리더십포럼, 공공리더십 세미나 등을 진행해 온 행정연구원은 올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 시도연구원과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공공리더십 담론 확산을 주도해 오고 있다.

최상한 행정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연구원은 ‘KIPA 공공리더십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사회 각계 유명 인사를 초청해 공공리더십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소개한 뒤 “이 과정에서 유명 인사들의 개인적 체험과 통찰이 널리 확산되지 못하고 중앙의 담론으로 머무는 아쉬움과 함께 중앙·지방 간 소통과 교감을 촉진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이날 컨퍼런스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매년 제주에서 공공리더십 컨퍼런스를 계속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래서 향후 다보스 포럼과 같이 공공리더십에 관한 전 세계적인 학술연구와 실천전략에 관한 민·관·학·연 컨퍼런스가 제주에서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진적 지방분권 모델 정착을 위한 공공리더십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컨퍼런스에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과 권한’에 대해,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및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특히 특별자치도인 제주에서 공공리더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정립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되짚으며 공공리더십의 답이 실제 행정현장에 있음을 상기시켰다. 컨퍼런스 논의 결과에 따라 법률·조례 제정을 위한 후속 작업 기획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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