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개장

이 와중에... 경주엑스포대공원 아이스링크 개장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1-12-13 16:07
수정 2021-12-13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민, “접종률 낮은 아이들 상대 돈벌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지역 최초로 아이스 패널을 활용한 얼음 없는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사진은 이이스링크 시범 운영 모습.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지역 최초로 아이스 패널을 활용한 얼음 없는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사진은 이이스링크 시범 운영 모습.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어린이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대형 아이스링크를 개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경주엑스포공원에 따르면 공원 내 선덕광장을 아이스링크로 꾸며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2월 27일까지 운영될 아이스링크는 가로 32m, 세로 20m 규모로 얼음이 없는 인공 아이스 패널로 만들어졌다. 넘어져도 비교적 안전하고 옷이 젖지 않는다.

하루 7회에 걸쳐 최대 700명(회당 10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개장 이틀 동안 경주를 비롯한 인근 대구, 울산, 포항 등지에서 250명이 다녀갔다.

입장료는 일반 1만 2000원, 학생 1만원이다.

하지만 아이스링크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엑스포공원 관계자는 “이용객 가운데는 초등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가 가장 많다”고 했다.

서울시와 대구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과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했다.

한 경주 주민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더해지며 일상이 다시 멈춰 서고 있다”면서 “이런 마당에 엑스포공원이 백신 접종률이 낮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돈 벌이를 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이에 대해 엑스포공원 관계자는 “정부의 특별 방역정책에 따라 동시 이용 인원 제한과 수시 소독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