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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포수 데이비드 로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의 우승이 확정되자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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