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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3호 홈런 유니폼, 경매로 나온다…“폭우로 젖어 갈아입은 유니폼”

박병호 3호 홈런 유니폼, 경매로 나온다…“폭우로 젖어 갈아입은 유니폼”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19 18:27
업데이트 2016-04-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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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을 때렸을 때 입은 유니폼. 출처=트윈스 어센틱스 SNS 캡처
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을 때렸을 때 입은 유니폼. 출처=트윈스 어센틱스 SNS 캡처
19일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3호 홈런을 때릴 때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다.

미네소타 트윈스 선수들의 유니폼을 제공하는 트윈스 어센틱스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박병호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 유니폼은 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을 때렸을 때 입은 상의 유니폼이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선수들의 야구용품을 트윈스 경매 사이트에 올린다.

지난 15일에는 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재키 로빈슨 데이’를 맞아 그의 등번호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경매에 올리기도 했다.

트윈스 어센틱스 측에 따르면 이날 폭우로 인해 박병호의 유니폼이 젖었고, 박병호가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유니폼이 경매에 나오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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