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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우승 야구 대표팀, 포상금 1억 청년희망펀드 기부

‘프리미어 12’ 우승 야구 대표팀, 포상금 1억 청년희망펀드 기부

심현희 기자
입력 2016-01-20 23:54
업데이트 2016-01-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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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우승 포상금 중 1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프리미어12 대표팀이 대회 기간 열띤 응원을 보낸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승 포상금 중 1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쓰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KBO는 대회 우승 상금으로 받은 100만달러(약 12억원) 중 50%를 대표팀에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기부 배경과 소감을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6-0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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