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패장 류중일 “기회 못 살린 중심타선 아쉬워”

[프로야구] 패장 류중일 “기회 못 살린 중심타선 아쉬워”

입력 2014-11-05 00:00
업데이트 2014-11-05 03: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류중일 감독 연합뉴스
류중일 감독
연합뉴스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 나바로가 홈런을 친 것을 빼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2루와 3루는 밟아보지도 못했다. 무엇보다 중심 타선이 침묵한 것이 아쉽다. 채태인이 9회 1루타 1개 때린 게 전부다. 그러다 보니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차우찬의 구위는 좋았다. 잘 던졌지만 강정호가 잘 친 거라고 생각한다. 강정호에게 홈런을 맞아 진 게 아니다. 중심 타선이 기회를 살리지 못해 진 것이다. 몸 맞는 볼을 4개나 내준 것도 아쉽다. 경기 감각을 유지한다고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결과가 이렇게 됐다.

2014-11-05 19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