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탄 차량이 1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들어가고 있다. 김민재는 이날부터 예술·체육요원으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논산 연합뉴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멤버인 김민재는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3주 훈련 뒤 34개월 동안 해당 종목에 몸을 담으면서 544시간의 봉사 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 축구 수비의 핵인 김민재는 이번 군사 훈련으로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 전 등 6월 A매치 2연전 소집에서 제외됐다.
현재 이적을 추진 중인 김민재는 훈련 종료 뒤인 다음 달 초 이적 절차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둥지를 옮긴 김민재는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서는 데 큰 역할을 했고, 불과 한 시즌 만에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선정됐다.
유럽 현지 보도를 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여기에 독일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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