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식 1회전 가볍게 통과, 연승행진 이어지면 4강에서 격돌…여자부 러키 루저 3명 2회전 이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순항 고도에 진입했다.![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에게 강력한 서비스를 넣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30/SSC_20230530132338_O2.jpg)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에게 강력한 서비스를 넣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30/SSC_20230530132338.jpg)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에게 강력한 서비스를 넣고 있다. [AP 연합뉴스]
조코비치 역시 이날 1회전에서 알렉산더 코바체비치(114위·미국)를 3-0(6-3 6-2 7-6<7-1>)으로 물리치고 64강에 합류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하면 라파엘 나달(스페인·22회)을 따돌리고 메이저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23회)을 달성한다.
![노바크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코바체비치를 상대로 강력한 서비스를 구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30/SSC_20230530132342_O2.jpg)
![노바크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코바체비치를 상대로 강력한 서비스를 구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30/SSC_20230530132342.jpg)
노바크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코바체비치를 상대로 강력한 서비스를 구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여자 단식에서는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본선 출전을 포기한 선수들 대신 합류한 ‘러키 루저’ 3명이 한꺼번에 본선 2회전에 오르는 이변이 연출됐다. 가장 큰 이변을 일으킨 선수는 옐리나 아바네시얀(134위·러시아)이다.
![‘러키 루저’ 옐리나 아바네시얀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벨린다 벤치치의 스트로크를 리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30/SSC_20230530132345_O2.jpg)
![‘러키 루저’ 옐리나 아바네시얀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벨린다 벤치치의 스트로크를 리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5/30/SSC_20230530132345.jpg)
‘러키 루저’ 옐리나 아바네시얀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벨린다 벤치치의 스트로크를 리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또 다른 러키 루저 카밀라 오소리오(86위·콜롬비아)도 63위의 아나 보드간(루마니아)을 2-1로, 알료나 볼소바(131위·스페인)도 크리스티나 쿠초바(체코)를 2-0으로 제압하고 나란히 본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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