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 성지’ 잠실종합운동장, 2025년까지 전면 리모델링

‘88올림픽 성지’ 잠실종합운동장, 2025년까지 전면 리모델링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1-26 09:38
수정 2018-01-26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외 8개팀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유스호스텔도 신축

88서울올림픽의 중심지인 잠실종합운동장이 2025년께 ‘도심형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재탄생한다.
국제 스포츠 경기와 한류 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쇼핑몰, 올림픽전시관, 생활체육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이 된다.

서울시는 국내외 건축가 8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지명초청공모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설계안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은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을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그러나 준공 후 34년이 흐르며 시설이 낡은 데다 외부 공간이 주차장 위주로만 비효율적으로 사용돼 공간 재편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서울시는 코엑스∼현대차 신사옥(GBC)∼잠실종합운동장 일대 166만㎡에 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대형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를 만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거점 시설이 된다.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남측에는 유스호스텔(135실 규모)이 새로 들어서 원정팀은 물론 청소년, 기업체 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탄천과 주경기장 사이의 보조경기장은 주경기장 쪽으로 가까이 옮겨 신축한다. 지하에는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짓는다.

설계 공모 참가자들은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안과 보조경기장, 유스호스텔 설계안을 제시하게 된다.

국내에선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플래닝코리아가, 해외에선 우규성 건축사사무소(미국), 리처드 플런즈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미국) 등이 참여한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를 고려한 리모델링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이 경기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가 열리는 스포츠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 설계 당선작은 오는 5월 17일 발표된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시청과 교육청으로부터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홍보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소년·청년·학부모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예방 교육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서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회복자 경험과 실제 사례를 활용해 형식적 전달을 넘어 마약 오남용의 폐해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예방교육을 전환하고, 자치구·청년센터와 연계한 청소년·청년 대상 교육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는 청소년센터와 쉼터를 중심으로 체험형·온라인 마약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경찰·마퇴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찾아가는 교육과 종사자 의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축제·아웃리치·‘마약퇴치의 달’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예방 홍보를 확대하고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국은 SNS 기반 익명 상담·제보 창구인 ‘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마약걱정함께 TALK(서마톡)’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의 연계를 통한 상담 공백 최소화, 운영 매뉴얼 정비 등 안정화 방안을 보고
thumbnail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