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1·세계랭킹 56위)이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2회전에서 다비드 고핀(27·벨기에·13위)을 2-0(7-5 6-3)으로 꺾었다. 올 5월 BMW오픈에서 당시 세계 16위 가엘 몽피스(31·프랑스)를 꺾은 게 가장 높은 랭커를 잡아낸 사례였다. 3회전 진출 상금 5만 8295달러(약 6600만원)와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한 정현은 다음주 세계랭킹 49위 안팎을 꿰찰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 최고 순위는 2015년 10월의 51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7-08-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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