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조별예선, ROX 타이거즈 첫판 승리…‘프레이’ 김종인 대활약

롤드컵 조별예선, ROX 타이거즈 첫판 승리…‘프레이’ 김종인 대활약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30 14:49
업데이트 2016-09-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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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타이거즈, 롤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 출처=OGN 화면 캡처
ROX 타이거즈, 롤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 출처=OGN 화면 캡처
우리나라 대표 ROX 타이거즈가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들 따냈다.

특히 ‘프레이’ 김종인이 대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ROX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도디토리움에서 열린 롤드컵 1일차 2경기에서 ANX와 맞붙었다.

ROX는 지난해 롤드컵 준우승 팀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ANX는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팀이다.

경기 전 ROX가 쉽게 경기를 가져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락스가 경기 초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다소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ROX는 전체적인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반 이후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프레이’ 김종인은 퀄드라킬을 성공시키는 등 첫 경기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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