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 윔블던 승부조작 의혹 청문회 연다

영국 의회, 윔블던 승부조작 의혹 청문회 연다

최병규 기자
입력 2016-01-20 11:00
수정 2016-0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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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가 윔블던 등 국제테니스 대회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일 “의회 문화·미디어·체육특별위원회가 관련기관이 승부조작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데 대해 묻는 청문회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청문회에서는 그랜드슬램 우승자들은 물론 현재 열리고 있는 호주오픈에 출전 중인 승부조작 가담 의혹선수 8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BBC와 버즈피드의 입수 문건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여기에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등 테니스단체들이 2008년 만든 반부패 감시기관인 테니스진실성단체(TIU) 책임자들이 출석한다. 2008년 승부조작 관련 보고서를 만든 조사관들과 ATP 책임자들도 출석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의회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가 테니스 승부조작 파문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독립적인 조사를 요청한 후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보수당 다미안 콜린스 하원의원은 “테니스계가 특위에 출석,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왔는 지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그래프는 “특위에 제출되는 증거에는 승부조작 가담 의혹 선수들의 이름도 포함돼 있을 것”이라면서 “청문회 과정에서 해당 선수들의 이름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한국세탁업중앙회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지난 26일 대방역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42차 사단법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소규모 세탁업 지원과 친환경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봉 의원이 그동안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생버스 운영 등을 통해 소규모 세탁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친환경 세탁기 보급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점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봉 의원은 지난 4월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의 필요성과 소규모 세탁소 지원 확대를 강하게 촉구한 바 있다. VOCs는 오존과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일부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물질로, 생활권 내 배출 저감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몇 년간 예산이 정체되거나 축소되며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지원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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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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