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국민체육진흥공단,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최병규 기자
입력 2015-11-11 23:02
업데이트 2015-11-12 00: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청년실업 구제를 위한 청년희망펀드 가입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포츠 공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임원들이 체육계에서는 처음으로 이에 동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 KEB하나은행 올림픽지점에서 이창섭(왼쪽) 이사장 등 임원진 9명이 임흥택(오른쪽) KEB하나은행 송파영업본부장과 만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이 이사장은 “스포츠 공익 기관의 책임자로서 취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또 “공단은 올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알파인스키팀 창단, 광범위한 신입직원 채용 등 취업 기회 마련에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5-11-12 2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