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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 미국 대학농구 토너먼트 18일 개막

‘3월의 광란’ 미국 대학농구 토너먼트 18일 개막

입력 2015-03-16 14:51
업데이트 2018-03-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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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유명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미국 남자대학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에는 모두 68개 학교가 출전하며 이 가운데 지역별 정규리그 성적이 떨어지는 8개 학교가 18, 19일 양일간 1회전 경기를 치러 이긴 팀이 64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16일 발표된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르면 켄터키대가 전체 톱 시드를 받았고 위스콘신대와 빌라노바대, 듀크대가 각 지구 톱 시드에 배정됐다.

켄터키대는 올해 사우스이스턴 콘퍼런스에서 정규리그를 34전 전승으로 마쳐 1976년 인디애나대 이후 39년 만에 전승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켄터키대는 지난해에는 결승에서 코네티컷대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관심이 쏠렸던 아이비리그 결승에서는 하버드대가 예일대를 53-51로 물리치고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하버드대의 첫 상대는 강호 노스캐롤라이나대다.

올해 4강과 결승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커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결승 날짜는 4월7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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