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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묶음] 최민정, “2관왕, 종합우승...어떨떨해요...기대 많이 안했는데...”

[포토묶음] 최민정, “2관왕, 종합우승...어떨떨해요...기대 많이 안했는데...”

입력 2015-03-16 14:40
업데이트 2015-03-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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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쇼트트랙 1000m 우승 때
최민정, 쇼트트랙 1000m 우승 때
한국 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17, 서현고)이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릴라츠스코예 빙상장에서 열린 2015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세계선수권에서 1000m, 3000m에서 금메달을 탔다. 앞서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7개의 금메달을 땄었다. 최민정의 세계선수권 참가는 처음이다.

최민정은 “(심)석희 언니, (김)아랑 언니 등 잘하는 언니들이 많고, 외국 선수들 컨디션이 생각보다 좋아서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 얼떨떨하다. 감독님, 코치님, 선배 언니들이 잘 도와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 ”3000m 파이널에선 석희 언니가 견제를 잘 해주셔서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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