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모비스 격파… 2위 SK와 1.5경기 차
상승세의 동부가 선두 모비스마저 격침시켰다.동부는 10일 강원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5라운드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김주성(16득점)과 데이비드 사이먼(21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6-67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동부는 2위 SK에 1.5경기 차로 접근했다. 모비스와의 승차도 2경기. 마지막 6라운드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는 1~2위로 도약할 가능성을 남겼다.
한편 김주성은 이날 주희정(SK·915경기), 추승균(738경기) KCC 감독대행, 서장훈(은퇴·688경기), 임재현(오리온스·620경기), 신기성(613경기)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 코치, 문경은(610경기) SK 감독, 송영진(kt·603경기)에 이어 역대 8번째 6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주성은 2002~03시즌 데뷔해 동부(전신 포함)에서만 13시즌째 활동하며 작성한 기록이라 의미가 크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5-02-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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