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펜싱- 오은석, 구본길 누르고 남자 사브르 우승

종별펜싱- 오은석, 구본길 누르고 남자 사브르 우승

입력 2013-06-24 00:00
수정 201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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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팀 동료 구본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은석은 2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준결승에서 구본길을 15-12로 물리쳤다.

오은석과 구본길은 팀 동료 김정환과 함께 지난해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사브르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월드컵 펜싱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 랭킹 1위로 우뚝 섰다.

최근 맞대결이던 201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오은석이 구본길에게 준결승에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오은석은 이번 대회에서는 승리를 거두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갔다.

구본길을 꺾고 결승에 오른 오은석은 기세를 몰아 홍범석(안산시청)을 15-9로 이겼다.

구본길은 준결승에서 홍범석에게 진 박영준(화성시청)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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