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DB생명 이옥자 감독 자진 사퇴

여자농구 KDB생명 이옥자 감독 자진 사퇴

입력 2013-02-26 00:00
수정 2013-02-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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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이옥자(61)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KDB생명은 “이옥자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이를 수용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옥자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여성 사령탑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았으나 13승22패로 6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신정자, 이경은, 김보미 등 주전 선수들은 물론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바흐까지 부상이 이어지는 바람에 제 실력을 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 감독은 “팬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KBD생명은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후임 감독 인선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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