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완전 회복…라 코루냐전 출격 대기

박주영 완전 회복…라 코루냐전 출격 대기

입력 2012-10-25 00:00
수정 2012-10-25 1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주영(27·셀타 비고)이 부상을 완전히 털어내고 주말 경기 선발 출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박주영 연합뉴스
박주영
연합뉴스


스페인 지역신문인 ‘엘이데알가예고’는 “박주영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오른쪽 다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며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를 앞둔 셀타 비고에 기쁜 소식”이라고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박주영은 17일 이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뛴 이후 오른쪽 허벅지 뒤쪽에 고통을 호소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부상이 악화할 우려 때문에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 후반 13분이 돼서야 교체돼 투입됐다.

그러나 박주영이 경기 후 일주일 가량 쉬면서 부상에서 회복해 라 코루냐전에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셀타 비고는 같은 갈리시아 지방을 연고로 하는 라 코루냐를 28일 새벽 홈으로 불러들여 ‘갈리시아 더비’를 치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