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 쇼트트랙의 영웅 왕멍(26)이 잇따른 취중 폭행사건으로 결국 국가대표에서 제명됐다. 국내외 대회 출전 자격까지 박탈당해 선수생활의 위기를 맞았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4일 발생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내 폭행사건과 관련, 왕멍과 류셴웨이(劉顯偉) 등 2명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고 국내외 대회 출전권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중국 국가체육총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4일 발생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내 폭행사건과 관련, 왕멍과 류셴웨이(劉顯偉) 등 2명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고 국내외 대회 출전권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1-08-0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