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다비드 비야(29·발렌시아)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고 AP통신이 20일 전했다. 4년 계약으로 이적료 4000만유로(약 569억원). 175㎝, 69㎏의 비야는 스트라이커로서 빼어난 체격 조건은 아니지만 현란한 드리블 등 개인기와 뛰어난 위치 선정능력 등이 월등하다. 매 시즌 15골 이상을 터뜨릴 만큼 기복이 없는 비야는 2009~10시즌에는 21골을 넣어 팀을 정규리그 3위로 이끌었다. 비야는 남아공월드컵에서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 등과 호흡을 맞춰 조국의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0-05-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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