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4개월여만에 현대 제압
이경수(31)의 공격이 모처럼 폭발한 LIG손해보험이 4개월여 만에 현대캐피탈을 눌렀다. LIG손보는 2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계속된 2009~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이경수(22점)와 피라타(21점), 김요한(20점)으로 짜인 공격 삼각편대가 고공 폭격을 가해 현대캐피탈을 3-1(25-23 22-25 25-22 25-23)로 제압했다.지난해 11월10일 1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을 3-1로 이긴 뒤 2~5라운드 네 번의 맞대결을 내리 진 LIG손보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지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위에서 3위로 떨어진 현대캐피탈은 오는 27일 천안에서 대한항공과 2위 결정전을 벌이게 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3-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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