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국프로야구 우승팀인 기아 타이거즈가 코리안시리즈를 통해 거둔 경제적 효과가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가 경희대 스포츠산업경영연구소에 의뢰해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0월24일 코리안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승리, 우승을 확정하면서 모두 2022억 1933만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정규시즌을 포함한 입장수입을 비롯해 경기장 현장 판매 매출, 현장 및 미디어 스폰서 노출 등의 직접효과와 구단·모기업 및 스폰서의 가치 증대, 연고(광주)지역의 경제부흥 등의 간접효과, 그리고 돔구장 건설에 따른 부가효과를 모두 합한 것이다.
직접 매출 부문에서는 TV중계를 통한 광고 브랜드 노출(148건 500회)이 263억 625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경기장 광고 노출(445개)이 257억 7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간접 부문에서는 주식이 평균 1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돼 참여 스폰서 기업들의 상승 가치를 845억 5000만원으로 매겼다. 특히 돔구장 건설 비용(4000억원)의 2.5%(100억원)로 추정한 부가효과도 눈에 띄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가 경희대 스포츠산업경영연구소에 의뢰해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0월24일 코리안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승리, 우승을 확정하면서 모두 2022억 1933만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정규시즌을 포함한 입장수입을 비롯해 경기장 현장 판매 매출, 현장 및 미디어 스폰서 노출 등의 직접효과와 구단·모기업 및 스폰서의 가치 증대, 연고(광주)지역의 경제부흥 등의 간접효과, 그리고 돔구장 건설에 따른 부가효과를 모두 합한 것이다.
직접 매출 부문에서는 TV중계를 통한 광고 브랜드 노출(148건 500회)이 263억 625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경기장 광고 노출(445개)이 257억 7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간접 부문에서는 주식이 평균 1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돼 참여 스폰서 기업들의 상승 가치를 845억 5000만원으로 매겼다. 특히 돔구장 건설 비용(4000억원)의 2.5%(100억원)로 추정한 부가효과도 눈에 띄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9-11-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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