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는 저돌적인 팀이다. 중원에서의 압박이 관건이다.”
20세 이하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7일 이집트 수에즈의 선수단 숙소에서 TV로 가나와 남아공의 16강전을 지켜본 뒤 8강 상대인 가나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가나를 평가한다면.
-공격력이 강하고 공격수들의 개인기가 뛰어나다. 스피드가 빨라 전반적으로 강한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한마디로 ‘저돌적인 팀’이다. (조별예선 첫 상대였던) 카메룬보다 키는 작지만 몸이 단단하고 힘이 좋다. 아프리카선수권에서 우승한 강팀이다.
→가나전을 어떻게 준비하나.
-선수들이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비디오를 보며 선수들의 개인 특성을 파악해 잘 대처하겠다. 미드필더들이 압박하지 않으면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기 어렵기 때문에 미드필더 라인이 중요하다. 우리는 (8강전이 벌어질) 무바라크스타디움에서 조별예선을 치렀다. 가나는 푹신한 이곳 잔디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다.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와 인연은.
-16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19세 이하팀에는 들지 못해 한 번도 뛰어보지 못했다. 1983년 멕시코대회에서 4강 신화를 달성할 때 난 중학생이었는데, 등교 시간에 버스에서 라디오로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8강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하는 말은.
-겸손하고 차분하게 기다리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려울 때 더욱 강했다. 카메룬과 독일, 미국과 경기를 치르면서 강해졌지만 적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자만심이다. 겸손하게 경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탈리아와 4강에서 붙을 수 있는데.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기본은 수비 조직력이다. 수비가 되지 않는 팀은 강한 팀이 될 수 없다. 공격이 끝나면 곧바로 수비에 가담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에즈 연합뉴스
20세 이하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7일 이집트 수에즈의 선수단 숙소에서 TV로 가나와 남아공의 16강전을 지켜본 뒤 8강 상대인 가나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가나를 평가한다면.
-공격력이 강하고 공격수들의 개인기가 뛰어나다. 스피드가 빨라 전반적으로 강한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한마디로 ‘저돌적인 팀’이다. (조별예선 첫 상대였던) 카메룬보다 키는 작지만 몸이 단단하고 힘이 좋다. 아프리카선수권에서 우승한 강팀이다.
→가나전을 어떻게 준비하나.
-선수들이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비디오를 보며 선수들의 개인 특성을 파악해 잘 대처하겠다. 미드필더들이 압박하지 않으면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기 어렵기 때문에 미드필더 라인이 중요하다. 우리는 (8강전이 벌어질) 무바라크스타디움에서 조별예선을 치렀다. 가나는 푹신한 이곳 잔디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다.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와 인연은.
-16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19세 이하팀에는 들지 못해 한 번도 뛰어보지 못했다. 1983년 멕시코대회에서 4강 신화를 달성할 때 난 중학생이었는데, 등교 시간에 버스에서 라디오로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8강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하는 말은.
-겸손하고 차분하게 기다리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려울 때 더욱 강했다. 카메룬과 독일, 미국과 경기를 치르면서 강해졌지만 적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자만심이다. 겸손하게 경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탈리아와 4강에서 붙을 수 있는데.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기본은 수비 조직력이다. 수비가 되지 않는 팀은 강한 팀이 될 수 없다. 공격이 끝나면 곧바로 수비에 가담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에즈 연합뉴스
2009-10-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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