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허재 감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하승진(KCC)이 제외된데 이어 김주성(동부)도 갑작스러운 부정맥 증세를 보여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허 감독은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표팀 결단식 뒤 “나흘 전 웨이트 트레이닝 직후 김주성이 가슴에 통증을 호소했다. 부정맥 진단을 받았고, 퇴원하더라도 격한 운동은 못 한다.”고 말했다. 골밑을 책임져야 할 김주성이 빠지면서 오는 10일 일본 나고야 동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는 대표팀 전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주성의 빈자리는 귀화선수 이동준(29·오리온스)이 대신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9-06-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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