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의 간판 콤비인 이용대(20)-정재성(26·이상 삼성전기) 조가 2008년 피날레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 조는 18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카스종합체육관 배드민턴홀에서 열린 ‘2008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스파이널’ 첫날 남자복식 A조 경기에서 크리스 애드콕-로버트 블레어(세계 35위·잉글랜드) 조를 2-1로 격파했다.중국과 홍콩오픈 슈퍼시리즈,여수 코리아 챌린지까지 최근 3개 국제대회를 연속 석권한 이-정 조는 폭발적인 스매싱과 네트플레이는 물론,수비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여자복식에 출전한 세계랭킹 9위 하정은(21·대교눈높이)-김민정(22·군산대) 조도 네덜란드의 주디스 뮬렌딕스-지에 야오(세계 공동20위) 조를 2-0으로 꺾었다.이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각조 1,2위가 4강에 오른다.
올해 신설된 슈퍼시리즈 마스터스파이널은 5개 종목의 상위랭커 8명(혹은 조)을 초청해 열리며,상금도 단일대회 최고인 50만달러에 달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12-1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