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벨마이크로클래식
펑산산(19)이 첫 중국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펑산산은 15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골프장(파72·625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벨마이크로 LPGA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6타로 분전했지만 1타 차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에게 뒤져 ‘중국인 첫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LPGA투어 유일한 중국인으로 코오롱 이후 원하는 루키 펑산산은 이번 대회 매 라운드마다 이글을 터뜨리는 진기록으로 생애 최고 성적을 내며 분전했지만 전날까지 6타차로 벌어진 간격을 메우기에는 2% 부족했다. 반면 스탠퍼드는 2003년 숍라이트클래식 이후 5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박희영(21)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김인경(20)은 박희영에 1타 뒤져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09-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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