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대표에 이어 스포츠 스타들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불참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유도 57㎏급 금메달리스트 이본네 뵈니슈(독일)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것.AP통신은 뵈니슈가 독일 ZDF-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반대한다는 강한 신호를 보내기 위해 개막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뵈니슈는 “중국과 티베트 인권 상황을 알리기 위해 올림픽에 팔찌를 차고 나가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올림픽 출전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수많은 선수들 희망을 꺾는 것”이라며 반대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4-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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