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화엄사 홍매화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인 ‘정적 속의 개화’. 화엄사 제공.
전남 구례 화엄사가 2026년 홍매 사진전 수상작들을 공개했다. 대상(총무원장상)은 전문작가 부문에 출품한 ‘정적 속의 개화’(곽윤섭), 최우수상은 ‘화엄사 홍매화 아래 새벽 예불에 피어난 서원’(이재형), 우수상은 ‘끝자락의 미’(임선미)가 각각 차지했다.
휴대전화 카메라부문 최우수상 ‘문 고리 너머로 본 홍매화’. 조계종 제공.
휴대전화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은 ‘문고리 너머로 본 홍매화’(김향숙)에 돌아갔다. 화엄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응모작 심사 결과를 예정보다 하루 이른 26일 오후 3시, 화엄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장은 “출품작 전반이 안정된 구도와 높은 완성도를 보였지만 출품작 상당수가 유사한 구도에 머물러 ‘꽃과 절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창의적인 시선은 다소 부족했다”며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이 담긴 독창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1666점(전문작가 506점, 휴대폰 1160점)이 출품했다. 지난해 1178점, 2024년 1141점 등보다 대폭 늘었다.
주지인 우석 스님은 “홍매화 축제가 열린 38일간 45만 명이 화엄사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엄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연유산 콘텐츠인 홍매화를 통해 지역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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