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신세계가 `무적함대´ 신한은행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의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신세계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정진경(8점·4리바운드)과 김정은(23점)의 활약에 힘입어 72-69로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 같은 가능성을 되살렸다.10승(23패)째를 올리며 우리은행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4위 국민은행이 남은 2경기를 다 지고, 신세계가 남은 2경기(금호생명, 우리은행)를 다 이기면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2-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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