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베이징 올림픽 뛰고 싶다”

박지성 “베이징 올림픽 뛰고 싶다”

임병선 기자
입력 2008-01-12 00:00
수정 2008-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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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를 대표해 뛸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축복.”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1일 맨유구단 소유 MUTV 인터뷰에서 “구단이 허락하면 베이징올림픽에 와일드카드(23세 이하만 나오는 올림픽에서 그 나이 이상이 팀당 3명 한도에서 출전하는 것)로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물론 그가 와일드카드로 뛰려면 맨유와 대한축구협회의 조율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더욱이 맨유는 오는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를 계획 중이어서 교통정리가 요구된다..

그는 13일 새벽 2시15분 2007∼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출격을 채비하고 있다. 버밍엄시티와 애스턴 빌라전에 연속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이날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박지성은 지난 연말 선덜랜드전부터 3경기에 180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그는 인터뷰에서 은퇴 후 감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지도자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성격상 지도자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길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이동국(29·미들즈브러)은 12일 밤 12시 강호 리버풀과 맞닥뜨린다. 설기현(29·풀럼)도 같은 시간 웨스트햄과 원정경기를 벌이고 이영표도 첼시전에서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의 기회를 벼른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1-1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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