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의 임창용(31)이 일본으로 진출한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일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야쿠르트가 한국의 150㎞ 사이드암 우완 임창용의 영입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센트럴리그에는 이승엽(요미우리)과 이병규(주니치)가 활약하고 있어 임창용의 입단이 최종 성사되면 한국인 끼리의 투타 맞대결이 펼쳐진다. 신문들은 임창용이 2005년 오른쪽 팔꿈치 수술 이후 하향세이지만 100승-100세이브를 이룬 투수답게 부활 가능성이 높아 야쿠르트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야쿠르트가 투수진에 구멍이 숭숭 생겨 선발이나 마무리로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7-12-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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