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테니스 영웅 다비드 날반디안(25·세계 21위)이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21·스페인)을 꺾고 파리 마스터스에서 우승, 코트의 돌풍을 이어갔다. 날반디안은 5일 프랑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나달을 2-0으로 완파, 우승컵을 품었다. 날반디안은 앞서 지난달 22일 끝난 마드리드 마스터스에서 세계 1∼3위 로저 페더러(26·스위스), 나달, 노박 조코비치(20·세르비아)를 연파하며 우승하는 파란을 연출했었다.
날반디안은 “나달과의 경기에서 ‘내가 더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매우 긴장했는데 초반에 경기가 잘 풀려 자신감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7-11-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