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여왕’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시속 200㎞를 웃도는 광서비스를 뽐내며 8강에 안착했다.
비너스는 27일 서울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타마린 타나수간(태국)을 1시간 만에 2-0으로 일축, 준준결승에 선착했다. 톱시드를 받고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비너스는 세브린 브레몽(프랑스)을 2-0으로 제압하고 역시 8강에 오른 마르타 도마호프스카(폴란드)와 4강 티켓을 다툰다.
1회전에 이어 이날 역시 최대의 관심사는 서비스 속도 최고 기록 경신. 비너스는 비록 자신의 최고 속도인 시속 207.69㎞(129마일)에는 못 미쳤지만 묵직한 201㎞짜리 서비스를 세 차례나 상대 코트에 꽂아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비너스의 서비스는 모두 바람을 안은 상황에서 터뜨린 터라 이후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디펜딩 챔피언 엘레니 다닐리두(그리스)도 애셔 롤(미국)을 2-0으로 제치고 8강에 합류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비너스는 27일 서울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타마린 타나수간(태국)을 1시간 만에 2-0으로 일축, 준준결승에 선착했다. 톱시드를 받고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비너스는 세브린 브레몽(프랑스)을 2-0으로 제압하고 역시 8강에 오른 마르타 도마호프스카(폴란드)와 4강 티켓을 다툰다.
1회전에 이어 이날 역시 최대의 관심사는 서비스 속도 최고 기록 경신. 비너스는 비록 자신의 최고 속도인 시속 207.69㎞(129마일)에는 못 미쳤지만 묵직한 201㎞짜리 서비스를 세 차례나 상대 코트에 꽂아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비너스의 서비스는 모두 바람을 안은 상황에서 터뜨린 터라 이후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디펜딩 챔피언 엘레니 다닐리두(그리스)도 애셔 롤(미국)을 2-0으로 제치고 8강에 합류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7-09-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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