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 “대표팀에 동국 발탁할 수 있어”

베어벡 “대표팀에 동국 발탁할 수 있어”

홍지민 기자
입력 2007-05-19 00:00
수정 2007-05-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라이언 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베어벡호’ 합류가 점쳐지고 있다.

올림픽축구 예멘 원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한 핌 베어벡 감독은 “대표팀 복귀 열망이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스스로 공백기를 보완한다면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국에 대해 “지난 3월 영국에서 만나 복귀 조건을 설명했고, 그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국의 합류를 단정하진 않았지만 발탁이 유력하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마친 이동국이 전날 귀국하며 “베어벡 감독에게 컨디션 조절에 대한 당부를 들었다.”면서 “(대표팀에 뽑힌다면)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시사했다. 이동국이 베어벡호에 포함될 경우 1년 3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다.

또 베어벡 감독과 상의한 뒤 발목 수술 시기를 정할 예정인 설기현(28·레딩FC)이 아시안컵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스티브 코펠 레딩 감독은 현지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수술을 받는다면 4주 정도 공백이 예상된다.”면서 “6월28일 시작되는 프리시즌까지 팀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05-1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