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가 불가리아의 힘과 높이에 또 막혀 4연패에 빠졌다.
월드리그배구 한국대표팀은 23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D조 예선 조별리그 불가리아와의 홈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지난주 쿠바와의 홈 2연전과 전날 1차전에 이어 안방에서 가진 4경기에서 내리 패한 한국은 이로써 6개팀이 겨루는 결승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이집트(28·30일), 불가리아(8월5∼6일)와의 원정 각 2연전을 위해 출국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6-07-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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