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왕국 케냐의 펠릭스 리모가 23일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런던마라톤 남자부에서 2시간6분39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리모는 지난해 챔피언이자 자국 동료인 마틴 델과 나란히 레이스를 펼치다 막판 2㎞를 남기고 스퍼트,2초차로 델을 제쳤다. 여자부의 디나 카스토르(미국)는 2시간19분36초에 피니시라인을 끊어 러시아의 준족 루드밀라 페트로바(2시간21분29초)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2006-04-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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