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 첫날 선두권으로 나서며 미국 진출 이후 첫 승을 노리게 됐다.
안시현은 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만 범하고 버디를 9개나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2003년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우승으로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시현은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올시즌 안정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11번홀에서 16번홀까지 6개의 줄버디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안시현은 “버디를 욕심내지 않았지만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다 보니 많은 버디가 나왔다.”고 말했다.
오랜 슬럼프 끝에 부활의 날개를 펴기 시작한 김미현(KTF)도 1번홀(파4) 보기가 아쉬웠지만 이후 6개의 버디를 곁들이며 5언더파 67타를 쳐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선화(CJ), 이지영(하이마트), 강지민(26.CJ) 등과 공동 3위에 올라 정상 정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박세리(CJ)는 2오버파 74타의 부진으로 공동 117위로 밀려 또다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안시현은 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만 범하고 버디를 9개나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2003년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우승으로 ‘신데렐라’로 떠오른 안시현은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올시즌 안정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11번홀에서 16번홀까지 6개의 줄버디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안시현은 “버디를 욕심내지 않았지만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다 보니 많은 버디가 나왔다.”고 말했다.
오랜 슬럼프 끝에 부활의 날개를 펴기 시작한 김미현(KTF)도 1번홀(파4) 보기가 아쉬웠지만 이후 6개의 버디를 곁들이며 5언더파 67타를 쳐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선화(CJ), 이지영(하이마트), 강지민(26.CJ) 등과 공동 3위에 올라 정상 정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박세리(CJ)는 2오버파 74타의 부진으로 공동 117위로 밀려 또다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2006-04-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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