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월드컵] 호주 ‘히딩크호’ 쓴맛

[2006독일월드컵] 호주 ‘히딩크호’ 쓴맛

이재훈 기자
입력 2005-11-14 00:00
수정 2005-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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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축구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2006독일월드컵 플레이오프(PO) 원정 1차전에서 0-1로 석패했다.

1974년 서독 월드컵 이후 32년 만의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호주는 13일 우루과이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다리오 로드리게스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하지만 호주는 2002한·일월드컵 PO 원정 2차전에서 0-3으로 패해 예선탈락했던 악몽을 딛고 1점밖에 내주지 않아 16일 시드니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의 역전 가능성을 남겼다.

남은 티켓 3장을 두고 PO 1차전을 치른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체코, 스위스가 먼저 웃었다.

스페인은 마드리드 홈 1차전에서 루이스 가르시아의 해트트릭과 페르난도 토레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의 추가골 등으로 슬로바키아를 5-1로 맹폭,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두 개의 심장’ 파벨 네드베드가 복귀한 체코는 노르웨이 원정 1차전에서 전반 31분 터진 블라디미르 스미체르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스위스는 2002월드컵 4강 터키와의 홈 경기에서 필리프 센데로스와 바론 베흐라미의 골로 2-0으로 완승했다. 아시아의 바레인은 아시아-북중미 PO 1차전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5-11-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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